로어에서 조선어로 옮기기: 어찌하여 곧바로 옮기면 안되는가

2026년 10월 25일 · KoryoTalk · 6분 읽기

짧은 대답: 로어에서 조선어로 옮기는것은 낱말에서 걸리지 않는다, 규범에서 걸린다. 언어는 하나이나 조선과 남조선은 다르게 쓴다. 일반번역기는 남조선규범을 내놓는다: 로씨야 대신 러시아, 녀자 대신 여자, 동무라 부르는 말을 옛말로 적는다. 옮기는 차례는 이렇다. 누구에게 쓰는가 정하기 → 규범에 맞게 문장 세우기 → 낱말표식 검토하기. 북조선규범을 위하여 KoryoTalk 봇이 있다. 사전기초 220만 조선어-로어 항목에 북조선해당층을 따로 쌓았다.

1. 대상 정하기: 조선이냐 남조선이냐

이 대답에서 문장의 낱말 절반이 달라진다. 《로씨야는 이웃나라다》라는 한 문장이 두 규범에서 다르게 씌여진다:

어디가 다른가조선규범남조선규범
《로씨야》로씨야러시아
《녀자》녀자여자
《로동자》로동자노동자
《렬차》렬차기차
《콤퓨터》콤퓨터컴퓨터
동무라고 부르는 말동무 — 규범없음, 옛말

표식 하나는 우연이나 짧은 글에서 둘셋이면 이미 딴 규범이다. 표식에 대하여 더 읽기: 조선어글의 규범을 알아내는 방법.

2. 어순은 조선어것을 지키기

두번째 흔한 착오는 로어어순을 그대로 옮기는것이다. 로어문장은 격이 중심이나 조선어문장은 위치가 중심이다. 주어 → 목적어 → 서술어가 끝에 오며 관계는 토가 나타낸다. 로어의 《나는 책을 읽는다》는 조선어에서 글자그대로 《나는 책 읽는다》이다. 로어어순을 지키는 번역기는 읽기 어려운 조선어문장을 내놓는다.

3. 조선규범의 낱말로 검토하기

조선규범은 한결같다. ㄹ, ㄴ으로 시작하는 낱말과 밖에서 온 말 (로동자, 녀자, 력사), 밖에서 온 말의 모음 (콤퓨터, 텔레비죤, 랭장고), 남조선의 존칭대신 동무라는 말. 조선의 읽는 사람에게 쓰는데 번역기가 여자, 러시아, 컴퓨터를 내놓았다면 그것은 남조선규범이다. 읽는 사람은 알아보나 글이 딴 곳에서 씌여진것처럼 보인다.

4. 북조선규범의 사전기초를 가진 도구로 옮기기

KoryoTalk은 조선말번역봇이다. 사전기초 220만 조선어-로어 항목에 북조선해당층을 따로 쌓았다. 로어에서 조선어로 가는 길은 북조선규범을 지킨다. 로씨야, 녀자, 로동자, 동무는 사전의 규범이며 어긋나는 말이 아니다. 로어글을 넣으면 조선규범의 조선어문장을 받는다. KoryoTalk 봇 열기.

더 읽기: 조선어에서 로어로 옮기기, 로어-조선어번역기, 사진으로 옮기기, 하나의 언어, 두개의 규범.

결론

로어를 조선어로 옮기는것은 먼저 규범을 고르고 다음 낱말을 고르는것이다. 남조선에는 남조선규범의 일반번역기가 든다. 조선에는 북조선규범의 도구만 든다. 차례: 대상 → 규범 → 조선어어순의 문장 → 표식검토.

* 이 글의 본보기 낱말은 문화어규범에 맞게 씌였다. 일부 기초낱말 (문장, 부르다, 걸리다, 쓰다, 기사, 전부, 어찌하여, 세우다, 정하다, 알아보다, 내놓다, 적다, 대신)은 사전층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뜻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