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번역기: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2026. 11. 2. · KoryoTalk · 5분 읽기
요점: «조선어 번역기»는 이름만 다른 조선말 번역기가 아니다. 북의 기준 문화어는 네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기준이다: 글자(력사, 로동자 — 남조선의 두음법칙을 쓰지 않음), 낱말(동무, 딸라, 콤퓨터), 공손함(-습니다, 남조선의 -요 없이), 이름(평양과 정해진 로씨야말 옮김). 네 층을 모두 지키지 못하는 번역기는 한 낱말을 옮기기 전에 북의 글을 남조선의 글로 고쳐버린다. 아래에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와 세 낱말로 하는 확인이 있다.
«그저 조선말» 번역기는 왜 부족한가
조선말–로씨야말 사전과 온라인 번역기의 밑천은 서울의 기준 표준어에서 왔다. 일상의 조선말에는 상관없지만 북의 글에는 결정적이다. «조선어 번역기»를 찾는 물음은 대개 둘 중 하나이다: 북의 글을 리해하는 것(북→로씨야말) 또는 북의 기준으로 쓰는 것(로씨야말→북). 두 경우 다 번역기는 원문과 목적의 기준을 하나의 기준으로 가져야 한다:
| 기준의 층 | 북 (문화어) | 일반 번역기가 하는 일 |
|---|---|---|
| 글자 | 력사, 로동자, 로씨야 | 남조선의 역사, 노동자, 러시아로 고쳐 원문의 기준을 잃게 한다 |
| 낱말 | 동무, 딸라, 강냉이, 라지오 | 동무를 «друг»로 옮기거나 낱말을 아예 모른다 |
| 공손함 | 고른 공식적 -습니다/-ㅂ니다 | 남조선의 -요가 섞여 공식 글의 급이 깨진다 |
| 이름 | 평양과 정해진 옮김을 가진 이름들 | 소리를 따라 옮겨 저마다 다른 글자를 만든다 |
조선어 번역기가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 북의 글자를 그대로 알아본다. 력사, 로동자, 로씨야는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글자규범이 뜻의 일부이다.
- 북의 낱말층을 갖춘다. 호칭 동무, 돈 딸라, 기술 콤퓨터, 라지오 — 북의 낱말은 옮겨져야지 없어서는 안된다.
- 공손함을 잃지 않는다. 북의 공식적인 말은 -습니다를 고르게 쓴다. 번역에서 급이 섞이면 기준을 잃은 표시이다.
- 정직한 밑천. «220만 조선말–로씨야말 사전항목과 따로 모은 북의 대응 층»은 검증할수 있는 말이다. «220만 조선어 항목»은 그렇지 않다.
- 두 방향. 북→로씨야말은 원문의 기준을 지키고 로씨야말→북은 처음부터 북의 문법으로 문장을 세운다.
세 낱말로 확인
세 낱말 — 력사, 동무, 콤퓨터 — 을 번역기에 넣어보라. 산 조선어 번역기는 북의 글자 그대로 «история»를, 호칭으로서의 «товарищ»를, 북의 받아들인 낱말로서 «компьютер»를 돌려준다. 만일 번역기가 먼저 역사와 컴퓨터로 «잘못을 고치라» 하고 동무를 «друг»로 옮기며 낱말을 모른다면 밑천에 북의 층이 없는 것이며 북의 글에는 맞지 않다. KoryoTalk 봇은 세 확인을 다 통과한다.
방향별로 어디로 갈것인가
북→로씨야말 방향의 해부 — «조선어에서 로씨야말로»; 로씨야말→북 — «로씨야말에서 조선어로». 문화어 기준 자체와 표준어와의 차이 — 중심글 «조선어, 북과 남»; 온라인 서비스들의 검토 — «온라인 번역기».
계속
koryotalk.com의 조선어 련재: 중심글 «조선어, 북과 남», 방향 북→로씨야말과 로씨야말→북. 자기 낱말로 번역기를 시험하기 — KoryoTalk 봇.
* 이 글의 낱말은 문화어 기준에 따라 다듬었다. 력사, 로동자, 로씨야, 동무, 딸라, 강냉이, 콤퓨터, 라지오, 조선말, 문화어, 표준어, 평양, 번역기, 호칭, 기준, 글자, 낱말, 밑천, 문법, 대응, 방향, 원문, 급, 옮김, 확인, 지키다, 알아보다, 세우다, 모으다, 잃다, 돌려주다, 넣다, 통과하다, 시험하다, 갖추다 등의 낱말은 계렬의 검토된 낱말등록부(사전 및 두 원전 확인)에 든 것이며 조선말–로씨야말 사전항목과 대응한다. 로씨야말은 확인된 낱말들의 묶음이다. 북, 남, 리해, 검토, 온라인, 서비스, 련재, 기술, 돈, 공손함, 정직 따위의 기초 낱말은 사전 등재가 늦어 뜻은 널리 알려진 대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