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말 표기로 읽는 조선글 — 40개 자모와 받침

2026년 10월 15일 · KoryoTalk · 7분 읽기 · RU · EN

짧은 답: 조선의 글자는 이름이 아니라 소리이다 — ㄱ는 늘 ㄱ 소리이고 ㄴ는 늘 ㄴ 소리이다. 이 글에서는 40개 자모의 소리를 로씨야 문자 표기로 옮기고, 낱말들은 조선 사전에서 온다: 어머니 «мама», 평양 «Пхеньян», 로동자 «рабочий». 끝에는 글자를 읽는데 필요한 받침 리유가 놓여 있다.

먼저 리유를 알아야 한다: 글자줄이 아니라 음절 토막

조선의 글은 음절 토막으로 짜인다: 닿소리는 왼쪽이나 위에, 모음은 오른쪽이나 아래에, 받침은 맨 아래에 놓인다. «мама»는 세 토막이다: 어 + 머 + 니. 토막은 받침으로 끝날수도 있다 — 학생에서는 첫 토막 아래에 ㄱ가 붙는다. 로씨야 글에 익은 눈은 줄로 쓴 글에 익었기에 조선글은 두 번에 나누어 읽는다: 먼저 토막을 소리로 가르고, 그 다음 소리를 하나로 붙인다. 토막 안의 차례는 40개 자모의 조선 차례가 정한다 — 이 글의 앞 글에서 다루였다.

닿소리: 19개 글자의 소리와 낱말

글자이름소리로씨야 표기낱말
ㄱ기윽ㄱ 소리к / г책 «чэк» — 책
ㄴ니은ㄴ 소리н나라 «нара» — 나라
ㄷ디읃ㄷ 소리т / д다르다 «тарыта» — 다르다
ㄹ리을ㄹ 소리р / ль로동자 «родонджа» — 로동자
ㅁ미음ㅁ 소리м어머니 «омони» — 어머니
ㅂ비읍ㅂ 소리п / б밥 «пап» — 밥
ㅅ시읏ㅅ 소리с사람 «сарам» — 사람
ㅇ이응어두에서는 소리가 없고, 받침에서는 비음 소리가 난다— / н아이 «аи» — 아이; 강 «кан» — 강
ㅈ지읒ㅈ 소리ч / дж지우개 «джиугэ» — 지우개
ㅊ치읓거센소리чх차 «чха» — 차
ㅋ키읔거센소리кх코 «кхо» — 코
ㅌ티읕거센소리тх타다 «тхата» — 타다
ㅍ피읖거센소리пх평양 «пхёнян» — 평양
ㅎ히읗ㅎ 소리х하나 «хана» — 하나
ㄲ된기윽된소리кк꽃 «ккот» — 꽃
ㄸ된디읃된소리тт딸 «тталь» — 딸
ㅃ된비읍된소리пп아빠 «аппа» — 아빠
ㅆ된시읏된소리сс쌀 «ссаль» — 쌀
ㅉ된지읒된소리чч짜다 «ччата» — 짜다

된소리 ㄲ ㄸ ㅃ ㅆ ㅉ는 거센 숨이 없이 더 굳게 발음된다. 로씨야 표기에서는 그것을 둘로 겹쳐 적는다.

홀소리: 21개 글자의 소리

글자들소리로씨야 표기낱말
ㅏㅏ 소리а아이 «аи» — 아이
ㅑㅑ 소리я야자 «яджа» — 야자
ㅓㅓ 소리о어머니 «омони» — 어머니
ㅕㅕ 소리ё녀자 «нёджа» — 녀자
ㅗㅗ 소리о오늘 «оныль» — 오늘
ㅛㅛ 소리йо교실 «кёсиль» — 교실
ㅜㅜ 소리у우리 «ури» — 우리
ㅠㅠ 소리ю유리 «юри» — 유리
ㅡㅡ 소리ы은 «ын» — 은
ㅣㅣ 소리и이름 «ирым» — 이름
ㅐ ㅔㅐ, ㅔ 소리э / е책 «чэк» — 책
ㅒ ㅖㅒ, ㅖ 소리яэ / йе예 «йе» — 예
ㅘ ㅝㅘ, ㅝ 소리уа / уо과일 «кваиль» — 과일
ㅙ ㅞㅙ, ㅞ 소리уэ들어온 낱말들에서 온다
ㅚ ㅟㅚ, ㅟ 소리уэ / ви위 «ви» — 위
ㅢㅢ 소리ый의사 «ыйса» — 의사

받침: 받침 리유를 알아야 읽을수 있다

토막은 닿소리로 끝날수 있다 — 그것의 이름은 받침이다. 리유는 짧지만 그것을 놓치면 읽기가 무너진다: 받침에서 제 소리를 그대로 내는 닿소리는 일곱개이다 — ㄱ (к), ㄴ (н), ㄷ (т), ㄹ (ль), ㅁ (м), ㅂ (п), ㅇ (비음 н). 나머지 글자들은 받침 자리에서 이 일곱 소리로 돌아간다: ㅅ, ㅆ, ㅈ, ㅊ, ㅌ는 «т»로, ㅍ는 «п»로, ㄲ, ㅋ는 «к»로 난다. 그래서 밥은 «пап»으로 읽히고, 꽃은 «ккот»으로, 책은 «чэк»으로 읽힌다.

그 다음은 겹침이다: 다음 토막이 모음이나 ㄴ로 시작하면 받침의 소리가 다음 토막의 처음에 나온다. 음악 «музыка»는 «ымаг»으로 읽히지 «ым-як»으로 읽히지 않는다 — 두번째 토막을 연 ㅇ는 소리가 없고, ㄱ는 모음 사이에서 «г»로 난다. 로씨야 글에 익은 귀에 이것이 가르기 어렵고,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흔히 실수하는 곳이다. 읽기 훈련에서 받침의 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다섯 낱말로 읽기를 검증한다

이 글의 낱말들은 조선의 것이다: 노동자가 아니라 로동자, 여자가 아니라 녀자 — 리유는 두음법칙에 있다. 남조선의 표기는 오직 대조를 위해서만 나온다. 하나의 언어가 두 규범으로 나뉜 전체 그림은 《조선어와 남조선말 — 한 언어인가 글에 있다.

어떻게 빨리 익히는가

일하는 차례는 이렇다: (1) 기본 모음 10개 — 제 이름이 곧 소리이다; (2) 기본 닿소리 14개를 소리와 함께 익는다; (3) 밥과 책의 낱말에서 받침 리유를 가른다; (4) 된소리와 합성 글자를 얹는다 — 같은 소리가 더 굳게 나온다. 하루 저녁이면 글을 읽을수 있고 일주일이면 막힘 없이 읽는다. 낱말의 뜻과 발음은 KoryoTalk 봇에서 검증한다 — 공용의 조선로씨야 사전층 220만 항목에 따로 모은 검증된 우리 말 대응층을 얹은 번역 봇이다.


사실 확인: 이 글의 낱말들(조선글, 한글, 자모, 자음, 닿소리, 홀소리, 모음, 받침, 쌍, 음절, 초성, 종성, 단어, 뜻, 발음, 어휘, 이름, 소리, 사람, 나라, 학생, 평양, 밥, 로동자, 어머니, 아버지, 문화어, 표준어, 규범, 다르다, 하나, 음악, 옆, 아래, 뒤, 여덟, 일곱, 아홉, 곳, 것, 리유, 표기, 맨, 붙다, 읽다, 배우다, 쉽다, 어렵다, 그리고, 또한, 같다, 있다, 없다, 그래서, 끝, 동무, 로씨야, 녀자, 두음법칙)은 사전층으로 검증되였다. 로씨야 표기는 련작 실용 표기 체계를 따른다. 40개 자모의 구성과 차례는 조선말규범집(1987년 판) 제1항에서 가져왔다. 남조선 표기 노동자, 여자는 대조를 위한 것이다.